광주 서구,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지원

광주=정태관 기자 2024. 8. 1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12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내년 5월까지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 창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공유사무실은 온라인 서비스와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1인 창조기업 등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북카페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랩인바이오 등 4개 기업 무상임차 협약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2일 이음홀에서 서구스타트업센터 공유사무실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12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를 통해 △랜인바이오(반려동물 덴탈케어 제품 개발) △플렉스메디(인체 삽입용 의료용품 개발) △지니어스컨설팅(청년 등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사업 추진) △예비창업자 박진영(소규모 주문 기반 한지상품 생산)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5월까지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 창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공유사무실은 온라인 서비스와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1인 창조기업 등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북카페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센터를 거쳐간 기업들이 우리 서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