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사현장서 떨어진 철제 빔에 70대 작업자 숨져

박건영 기자 2024. 8.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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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옥천=뉴스1) 박건영 기자 = 13일 오전 8시 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 A 씨가 약 7~8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H빔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작업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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