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KOREA 2024, 국방부 이어 방사청·육군·보훈부 공식후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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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시업체인 디펜스엑스포(IDK)가 주도하는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국방부에 이어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 국가보훈부로부터 공식후원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상무기 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IDK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이란 이름으로 2014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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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민간 전시업체인 디펜스엑스포(IDK)가 주도하는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국방부에 이어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 국가보훈부로부터 공식후원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DX KOREA 조직위원회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본부의 공식후원에 힘입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DX KOREA 2024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공식후원을 이미 획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도 공식후원을 검토 중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지난 8일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을 명예대회장,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을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방산기업 중심의 특화된 국제인증 산업전시회란 컨셉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조직위는 전시회 기간 중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다양한 첨단제품 전시와 더불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31일까지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지상무기 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IDK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이란 이름으로 2014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렸다.
그러다 최근 육군협회와 IDK 간 갈등으로 올해는 DX KOREA와 'KADEX 2024'로 나뉘어서 일주일 간격으로 전시회가 열리게 됐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열린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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