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24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신작 프로젝트 30편 선정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 열리는 영화투자와 공동제작 거래시장인 '2024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 30편의 신작 프로젝트가 소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 44개 나라에서 441편의 프로젝트가 출품됐고, 이 중 17개 나라 30편의 극영화 프로젝트가 공식 선정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난해 뉴 커런츠 수상자인 방글라데시 이퀴발 초두리 감독의 두 번째 프로젝트 '다카 극장의 괴물'을 비롯해 신수원 감독의 '에트르타 가는 길' 등 우리나라 작품 7편이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10.5∼8,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IFF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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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