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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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변경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3개월 마다 종목을 변경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성장성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회사를 선별한다"며 "단순 동일가중 방식이 아닌 기업의 퀄리티를 강조한 동일가중 상품으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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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명칭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해당 ETF는 저평가된 종목 편입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가진 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투자자 오인을 해소하고 상품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AI) 관련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나타난 쏠림 현상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 폭이 작은 동일가중방식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했다.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지난 2018년 10월 상장된 ETF로 12일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149.30%에 육박한다.
이 상품은 기업의 해자 보유 수준과 적정 가치 대비 저평가 정도를 평가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정해 편입한다. RTX(2.87%), 알트리아(2.82%), 켄뷰(2.79%), 캠벨 수프(2.76%), 인터내셔널 플레이버 앤 프래그런스(2.71%), 길리어드 사이언시스(2.69%), 마켓액세스 홀딩스(2.68%) 등을 담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3개월 마다 종목을 변경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성장성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회사를 선별한다”며 “단순 동일가중 방식이 아닌 기업의 퀄리티를 강조한 동일가중 상품으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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