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17-18일 '제16회 대통령배 이(e)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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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18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충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도는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스포츠대회 개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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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18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는 대통령상, 종목별 1위 장관상·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수여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 공연과 함께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교육, 두뇌게임, 만들기체험 등 4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충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도는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스포츠대회 개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특구에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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