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사 현장서 철제구조물 추락해 70대 작업자 숨져

이성민 2024. 8.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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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7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A씨가 7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해당 철제구조물을 옮기기 위해 인양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업주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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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3일 오전 8시 7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A씨가 7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이송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은 해당 철제구조물을 옮기기 위해 인양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업주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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