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 선박 지원 MOU

원동화 기자 2024. 8.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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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건조, 친환경 설비·개량 등과 관련된 해운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공단 상호 간 적극 협력해 친환경 선박 전환 정책사업의 활동도 제고 및 해운산업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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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사 친환경 전환 및 해운 탄소중립 실현 기여
[부산=뉴시스]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공단과 함께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친환경 선박 도입 확대 및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서비스 구축·제공 및 공유 ▲친환경 선박 관련 데이터 구축·연계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건조, 친환경 설비·개량 등과 관련된 해운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친환경 선박 기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인증제도, 선박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사업 등 해양환경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친환경 선박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선박금융 확대, 친환경 선박 데이터 활용 및 정보 공유, 정책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공단 상호 간 적극 협력해 친환경 선박 전환 정책사업의 활동도 제고 및 해운산업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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