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식]기벌포생활문화센터 VR 체험존 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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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가상현실 VR 체험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천군 보건소는 기산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군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62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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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가상현실 VR 체험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다.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 서천군, 2024년 외국인근로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서천군 보건소는 기산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족한 건강 지식과 열악한 의료 접근성 탓에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이다.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어 통번역사를 파견했고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농작업복을 지원했다.
감염병 피해를 막기 위한 옷 착용법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분리세탁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등이 발생한다.
◇ 가스공사 전북본부, 서천군 호우 피해 성금 기탁
서천군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62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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