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 입학전형 변경…상피제·학교유형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변경해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고입 일정과 유의사항, 전기·후기고 전형, 특례입학과 학교장이 실시하는 전형 등을 담았다.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가 전형 방식을 '학교장'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해 직계존비속 관계 교원과 학생 사이에 상피제를 적용한다.
또한 부모와 조부모 등 직계존속이 교원으로 재직하는 학교에 직계비속 학생의 지원 및 배정을 금지하는 상피제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고 7개교,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
상산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선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변경해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고입 일정과 유의사항, 전기·후기고 전형, 특례입학과 학교장이 실시하는 전형 등을 담았다.
주요 변경 사항은 일반고의 자율형 공립고 및 특성화고 전환, 특수목적고의 일반고 전환 등이다.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가 전형 방식을 '학교장'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해 직계존비속 관계 교원과 학생 사이에 상피제를 적용한다.
일반고 7개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변경된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인 전주고, 전주여고, 양현고, 전주솔내고, 군산동고와 비평준화 지역의 진안제일고, 김제여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바뀐다. 이들 학교는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모델을 적용하고, 특색을 갖춘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일반고였던 고창 영선고는 특성화고(전문계열), 특목고인 전주예술고는 일반고(예체계열)로 각각 전환된다.
자사고인 상산고는 입학 정원 전체를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다만 사회통합전형(입학 정원 20% 이상) 대상자를 별도로 의무 선발한다.
또한 부모와 조부모 등 직계존속이 교원으로 재직하는 학교에 직계비속 학생의 지원 및 배정을 금지하는 상피제를 마련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벨트도 못 차고 허겁지겁…역도 박혜정의 눈물, 코치진 탓?
- 인천서 직장 회식 후 실종된 2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SON 동료 제정신인가?' 비수마, 개막 코앞에 두고 '웃음 가스' 흡입
- "난카이 대지진 주기 도래? 가능하나 아주 위험한 상태 아냐"[한판승부]
- 공수처, 윤 대통령 '통신기록' 확보해 수사중[뉴스쏙:속]
- 의협 "36주 태아 낙태 의사, 중앙윤리위 징계 심의 회부"
- 尹, 핵심 외교라인 전격 재배치 배경은…'안보 강화' 방점
- 7월 외국인 국내주식 2.5조 순매수…9개월째 '사자'
- 티메프 피해업체 긴급 지원자금은 '그림의 떡'?
- 파리올림픽 폐막…'최소 인원, 최다 金' 한국 선수단 성과와 과제는?[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