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만 팔던 스타벅스 ‘자망코’ 전국으로…출시 10일 만에 60만잔 판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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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10일 만에 약 6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일 신규 프로모션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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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10일 만에 약 6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10일 만에 약 6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일 신규 프로모션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음료 4종 모두 프로모션 시작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자망코’라는 신조어로 불리며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코코넛 베이스와 자몽, 망고가 함유된 무카페인 음료로 지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전용 음료로 판매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제주 지역 이외 매장에도 판매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해당 음료를 프로모션 음료로 전국에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의 지속 판매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판매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모두가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통해 스타벅스 경험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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