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굴욕… 루니 감독의 으름장, "이따위로 또 뛰면 경기에 내보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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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플리머스 감독이 경기에서 패한 후 선수들의 경기력을 공개 질타했다.
루니 감독이 이끄는 플리머스는 12일 힐스버러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디비전 개막전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지난 2023-2024시즌 더비 카운티에서 성적 부진을 경질당한 바 있는 루니 감독은 플리머스에서 가진 첫 번째 공식 경기에서 네 골 차 대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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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웨인 루니 플리머스 감독이 경기에서 패한 후 선수들의 경기력을 공개 질타했다.
루니 감독이 이끄는 플리머스는 12일 힐스버러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디비전 개막전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지난 2023-2024시즌 더비 카운티에서 성적 부진을 경질당한 바 있는 루니 감독은 플리머스에서 가진 첫 번째 공식 경기에서 네 골 차 대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줬다.
영국 BBC에 따르면, 루니 감독은 경기 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루니 감독은 "이 팀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든, 이번에 새로 합류한 선수든 상관없다. 어떤 선수든 이런 경기력을 또 보이면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뛰고 태클하고 볼을 받아야 한다. 기본적인 걸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이어갔다.
한편 루니 감독이 이끄는 플리머스는 오는 15일 새벽 홈 파크에서 예정된 2024-2025 리그컵 1라운드 첼트넘전을 치른다. 리그2(4부) 클럽인 첼트넘을 상대로는 다른 모습을 보일까?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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