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金+명예의 전당 입성' 리디아 고, 세계 12위 안착...전주 대비 10계단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올렸다.
13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전주 대비 세계랭킹이 10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 리우 대회 은메달,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데 이어 올해 파리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쥔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올렸다.
13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전주 대비 세계랭킹이 10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앞서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6 리우 대회 은메달,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데 이어 올해 파리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쥔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까지 리디아 고는 명예의 전당 헌액에 단 1포인트만을 남겨놓고 있었고, 금메달을 따며 가입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이번 올림픽에서 4위에 오른 양희영은 전주 대비 변동없이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이 그 뒤를 이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효주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간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르다, 2위에는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마찬가지로 자리를 지켰다.
그 밖에 호주 교포 이민지가 14위, 유해란이 한 계단 오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우파' 노제, '갑질 논란' 이후...본업 복귀? 새출발? - MHNsports / MHN스포츠
- 황승언, 시스루 레이스 뚫는 '애플힙'..."각도 잘못 잡으면 육덕" 망언까지? - MHNsports / MHN스포츠
- [Ms픽톡] 윤이나, 징계 해제 후 첫 우승..그 생생한 감동의 현장! - MHNsports / MHN스포츠
-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민희진 반박에 뿔났다..."신고 무효화 되도록 백방으로 노력" - MHNsports / MH
- "우리에게 기대"..응원 들은 블랙핑크 지수, 팬들에게 전한 '8년 묵은 진심' - MHNsports / MHN스포츠
- 에스파, 기깔나게 펼쳐진 '쇠맛'...'쇠파민' 꽃피운 한 여름밤 콘서트 (종합) - MHNsports / MHN스포츠
- 트와이스 쯔위, ‘여신 비주얼’ 솔로 앨범 예고… ‘POP!’→‘ABCD’ 잇나 - MHNsports / MHN스포츠
- 엔믹스, 나올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 '오묘하고 신선한' N가지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윤석열 대통령 시계가 멈추면 한국 야구의 시간은 없다 [박연준의 시선] - MHNsports / MHN스포츠
- BTS 슈가, 軍 복무 중 음주 사고..."어떠한 처분도 받을 것"[전문]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