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맨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 1435억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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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 이적에 대해 맨시티와 합의를 완료했다"며 "계약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알바레스는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기간에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했다"며 "맨시티는 내 마음속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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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 이적에 대해 맨시티와 합의를 완료했다"며 "계약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ESPN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8200만 파운드(약 14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시티는 2022년 1월 알바레스를 1400만 파운드(245억 원)에 영입했다. 8200만 파운드는 맨체스터시티의 역대 최다 이적료 수입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알바레스는 활동량과 연계능력, 슈팅, 드리블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맨체스터시티에서 103경기에 출전해 36득점과 18도움을 올렸고,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맨체스터시티엔 엘링 홀란이라는 ‘벽’이 있었다. 홀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시즌 연속 득점왕이다. 알바레스는 홀란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이적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바레스는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기간에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했다"며 "맨시티는 내 마음속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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