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과 음료 한번에 먹는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 출시

동아제약, 프레스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선보여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 함유

동아제약이 환을 손에 덜지 않고 액상과 한 번에 음용할 수 있는 숙취해소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13일 동아제약은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프레스(Press) 타입의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환과 음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섭취 방법은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병의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않고 음료와 함께 마시면 된다.

이 제품은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함유된 액상 100ml로 구성됐다.

맛은 달콤한 배 맛의 프레스온H와 개운하고 상쾌한 맛의 프레스온G 두 가지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됐고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19년간 모닝케어의 숙취 해소 연구개발·조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숙취해소제"라며 "액상과 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구조의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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