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AI프롬프트 활용능력 론칭…내달 21일 첫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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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인공지능(AI)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 검정인 AI프롬프트 활용능력(AI-POT)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진희 KPC 자격검정센터장은 "KPC는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 일선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AI-POT 자격증은 특히 기업에서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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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인공지능(AI)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 검정인 AI프롬프트 활용능력(AI-POT)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정기시험은 내달 21일로 현재 원서접수 중이다.
AI-POT 자격은 생성형 AI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명령어를 잘 사용하는지, AI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프롬프트 작성 방법에 관한 이론 및 실기형 시험을 통해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해도와 사용역량을 검증한다. 올해 상반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 자격으로 승인받았다.
AI-POT 자격은 1~2급으로 구분되며, 시험은 급수 관계없이 CBT(컴퓨터 기반 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초 이론, 생성형 AI 기초이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기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기초 활용, 프롬프트엔지니어링 업무활용과 윤리의식 등 5개 영역에서 30문항(이론 및 윤리 20문항, 실습형 10문항)을 한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 60점 이상의 점수 획득 시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AI-POT 자격 정기시험은 9월과 11월 등 총 2회 운영된다. 올해는 2급 시험을, 내년 하반기부터 1급 시험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응시에 자격제한은 없으며, 9월 시험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KPC 자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진희 KPC 자격검정센터장은 "KPC는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 일선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AI-POT 자격증은 특히 기업에서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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