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8거래일 만에 장 중 18만원 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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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뛰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8거래일 만에 장 중 18만원 선을 되찾았다.
SK하이닉스 주식은 13일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8만4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까지 20만원 안팎을 기록했으나 이달 2일과 5일 이른바 '검은 금요일'과 '검은 화요일'을 겪으며 15만원대까지 밀렸다.
특히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4.08% 오른 것이 SK하이닉스 투자심리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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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뛰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8거래일 만에 장 중 18만원 선을 되찾았다.
SK하이닉스 주식은 13일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8만4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92%(3400원) 올랐다. 장 초반 18만2400원까지 주가가 뛰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까지 20만원 안팎을 기록했으나 이달 2일과 5일 이른바 ‘검은 금요일’과 ‘검은 화요일’을 겪으며 15만원대까지 밀렸다.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4.08% 오른 것이 SK하이닉스 투자심리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오는 28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5~7월)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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