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위력 보였다' 디그롬, 첫 실전 OK '곧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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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락세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멀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그롬과 5년-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디그롬에게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뒤, 2025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
문제는 디그롬이 완벽하게 재활을 마친다 해도 36세 시즌 후반에 복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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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락세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멀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제이콥 디그롬(36)의 복귀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디그롬이 13일(이하 한국시각)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번 디그롬의 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이들은 ‘사이영상 수상자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위력적이었다는 것.
이제 디그롬은 오는 17일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 이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른 뒤, 이달 말 복귀할 전망이다.
디그롬에게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뒤, 2025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
문제는 디그롬이 완벽하게 재활을 마친다 해도 36세 시즌 후반에 복귀한다는 것. 예전과 같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텍사스가 원하는 모습은 지난 2018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당시의 디그롬. 하지만 디그롬이 당시를 재현할 가능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디그롬은 오는 2025시즌에 37세가 된다. 즉 보장 계약은 37, 38, 39세 시즌이 남은 것. 큰 부상 경력의 노장 투수에게 사이영상 시즌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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