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 필로폰 투약·판매 일당 7명 검거…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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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0대)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C(40대·구속)씨에게 필로폰을 판매·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4명은 A씨에게 필로폰을 무상 제공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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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0대)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C(40대·구속)씨에게 필로폰을 판매·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C씨와 B씨는 지난 2~3월 창원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각 2회 투약한 혐의가 있다.
나머지 4명은 A씨에게 필로폰을 무상 제공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서 시가 3억 3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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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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