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초반 하락세…1.3원 내린 1,370.7원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3일 장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하락한 1,370.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371.4원에 개장해 1,37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2.4원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3일 장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하락한 1,370.7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371.4원에 개장해 1,37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와 중동 전쟁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경제 침체 우려가 반감되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3년 기대 인플레이션(2.3%)이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아울러 지난달 미국 재무부 재정수지가 2천437억 달러 적자를 기록, 재정적자 폭이 전월 660억 달러에서 대폭 증가했다.
다만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위험회피를 자극,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3% 하락에 그쳤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2.4원 하락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8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1.59원보다 0.29원 높아졌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