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024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참가

이시은 2024. 8.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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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정공방어층(HBL·Hole Blocking Layer), 전자수송층(ETL·Electron Transport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Green Host)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Hole Transporting Layer) △보호층(CPL·Capp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Thin Film Encapsulation) 등 발광과 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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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장 "신규 소재 제품 포트폴리오 지속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14~16일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K-Display 2024)에 참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CI.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이번 전시회에서 정공방어층(HBL·Hole Blocking Layer), 전자수송층(ETL·Electron Transport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Green Host)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자 기판에 유기재료를 증착한 후 전극을 연결해 발광시키는 OLED 디바이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주요 제품들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 등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발광소재인 △HBL △ETL △정공수송층(HTL·Hole Transporting Layer) △보호층(CPL·Capping layer)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해 비발광소재인 △충전재(Filler) △박막봉지(TFE·Thin Film Encapsulation) 등 발광과 비발광을 아우르는 OLED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HBL은 OLED의 발광을 위해 전류가 이동하는 공통층으로, 10년 이상 쌓아온 개발 노하우로 효율과 수명을 향상시켰다. 또 공통층인 ETL은 소비 전력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녹색 인광 호스트는 OLED의 빛을 내는 발광층 핵심 재료 중 하나로, 긴 수명의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신규 소재인 녹색 인광 호스트를 통해 기존 공통층에서 시장 규모가 큰 발광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사장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사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사의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기술력을 선보이고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돼 기쁘다"면서 "기존 주력 제품뿐 아니라 녹색 인광 호스트를 비롯한 신규 소재 진입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다양한 OLED 소재 개발·양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3회를 맞이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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