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 동철원농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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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과 함께 12일 동철원농협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을 열었다.
장명 조합장은 "오늘 교육 이후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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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과 함께 12일 동철원농협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이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게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교육엔 철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6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제빵 수업 ▲한국 문학의 이해를 높이는 시조 강의 ▲엄마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음식·의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장명 조합장은 “오늘 교육 이후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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