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 동철원농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 펼쳐

이현진 기자 2024. 8. 13.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과 함께 12일 동철원농협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을 열었다.

장명 조합장은 "오늘 교육 이후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강원 동철원농협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과 함께 12일 동철원농협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 교육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이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게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교육엔 철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6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제빵 수업 ▲한국 문학의 이해를 높이는 시조 강의 ▲엄마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음식·의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장명 조합장은 “오늘 교육 이후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