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중앙도서관, 충남 공공도서관 1호 등록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를 통해 연내 등록 가능한 공공도서관을 최대한 확대해 도서관 서비스의 안정성 및 질적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사서‧시설‧자료 등 세부 요건 충족해야 가능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자료, 시설을 갖춰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도서관의 경우 국가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8년 개관해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도서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산시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2개의 신규 도서관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나 법정기준 사서 수가 부족해 현재까지 중앙도서관 외 추가 등록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를 통해 연내 등록 가능한 공공도서관을 최대한 확대해 도서관 서비스의 안정성 및 질적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브버그 사각지대 없앤다…방제 지원 조례 발의
- 연임 사실상 확정지은 이재명…'양날의 검' 90% 득표율
- 야권,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 與 '김경수 복권' 반대론…충돌 자제 속 긴장감 도는 당정
- [친구들! 모여라②] 아이들의 대통령, 캐릭터 '베베핀' 속으로
- 김하늘의 감성 저격한 '화인가 스캔들'[TF인터뷰]
- [오늘의 날씨] 말복 앞두고 무더위·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 고객 늘었지만 확장엔 제동…티메프에 웃고 우는 이커머스
- 패권 다툼에 뜨거워진 K-함정…HD현대·한화, 시장 확장 잰걸음
- [TF경정] 21~22일 하반기 첫 대상 경정,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