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밤사이 최저기온 '26.7도'…일주일째 열대야

서주영 기자 2024. 8. 13.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일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청주 26.7도, 진천 25.5도, 충주 25.2도로 도내 3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청주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날까지 모두 27일 동안 관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일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청주 26.7도, 진천 25.5도, 충주 25.2도로 도내 3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청주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16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올해 청주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날까지 모두 27일 동안 관측됐다.

청주지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열대야도 한동안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