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5266억 원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 인프라, 부동산펀드 중 시가총액 2000억 원이 넘는 우량 자산을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08%로, 국내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이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5266억 원이다. 국내 상장 리츠 ETF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해 말 3285억 원에서 2000억 원 가량 증가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 인프라, 부동산펀드 중 시가총액 2000억 원이 넘는 우량 자산을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 보유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다. 12일 기준 최근 1년간 지급된 주당 분배금 금액은 총 338원이다. 연환산 분배율 7.2% 수준이다. 총보수는 연 0.08%로, 국내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이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밝혔다.
리츠는 금리 인하가 예상될 때 주목받는 투자 상품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 실물 부동산 대출 금리 하락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1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총수익 기준)은 13.7%로 집계됐다.
오동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팀장은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 조달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