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증권가 목표가↓…실적부진 평가 속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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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쪼그라드는 부진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코스맥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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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쪼그라드는 부진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 하락한 1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코스맥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컨센서스 대비 18.08% 줄어든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줄줄이 목표가를 낮추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실적에 대해 중국 사업과 함께 시장에서 우려한 부분은 대손상각비인데, 국내 법인이 큰 상각금액을 기록했다”며 “2분기 한국법인의 상각금액 중 일부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정지윤NH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법인의 경우 매출 회복이 더딘 가운데, 전사 대손 상각비 증가 탓에 수익성 눈높이를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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