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있는 듯…대응 중"

강민경 기자 2024. 8.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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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12일(현지시간) 엑스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당초 이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엑스를 통해 라이브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지연됐다.

머스크는 "최악의 경우 소수의 청취자들만 있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나중에 게시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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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터뷰 나중에 글로 올릴 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2024 밀큰 컨퍼런스 글로벌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5.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12일(현지시간) 엑스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당초 이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엑스를 통해 라이브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지연됐다.

머스크는 "최악의 경우 소수의 청취자들만 있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나중에 게시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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