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0월 12~13일 파주 임진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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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를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차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터치드가 '인디스땅스 2021'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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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를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차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올해로 4회째인 경기인디뮤지페스티벌은 파주시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록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총감독을 맡는다.
1차 라인업을 보면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발표하는 추가 라입업을 더해 국내외 30여개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터치드가 '인디스땅스 2021' 우승팀이다.
과거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합동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얼리버드티켓(2일권 7만5천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하며 23일부터 1일권(5만원)을 판매한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해 관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멋진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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