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곡동 우체국~분평동 비전공원 사이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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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수곡동 우체국~분평동 비전공원 사이 완충녹지일원에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억 원을 투입해 500m 길이의 산책로 구간을 마사토로 포장하고, 80m 구간에는 황토로 포장한다.
또 1m 높이의 경관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밝히고 주민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책로 가장자리를 따라서는 맥문동을 심어 여름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사계절 푸른 경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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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곡동 우체국~분평동 비전공원 사이 완충녹지일원에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억 원을 투입해 500m 길이의 산책로 구간을 마사토로 포장하고, 80m 구간에는 황토로 포장한다. 황톳길은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이곳에는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어낼 수 있는 세족시설을 설치하고,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1m 높이의 경관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밝히고 주민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책로 가장자리를 따라서는 맥문동을 심어 여름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사계절 푸른 경관을 제공한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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