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미국 WideMoat 동일가중’으로 ETF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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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 WideMoat 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미국 WideMoat 동일가중 ETF'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 당시 적정가치 추정 모델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론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ETF 명에 '가치주'라는 문구를 사용했다"며 "그러나 해당 ETF는 저평가된 종목 편입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가진 종목을 선정하는 상품으로,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투자자 오인을 해소하고 상품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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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 WideMoat 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미국 WideMoat 동일가중 ETF’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를 구축한 미국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 지수는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포커스 프라이스 리턴 인덱스(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다. 이 지수는 기업의 해자 보유 수준과 적정 가치 대비 저평가 정도를 평가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정해 편입한다.
변경된 명칭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 당시 적정가치 추정 모델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론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ETF 명에 ‘가치주’라는 문구를 사용했다”며 “그러나 해당 ETF는 저평가된 종목 편입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가진 종목을 선정하는 상품으로,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투자자 오인을 해소하고 상품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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