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추석 중소기업 자금 100억 원 지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청사 전경.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추석자금으로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원 규모 100억 원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1515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금융기관을 통한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이며 부동산업 유흥업 금융관련업 등 대출제외 업종과 신용등급 1~3등급 우량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원기간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저리로 금융기관에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