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어닝 서프라이즈에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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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크래프톤이 증권가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후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707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82.7% 늘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크래프톤의 하반기 이익 추정치를 대거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크래프톤이 4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온 것)'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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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크래프톤이 증권가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후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오전 9시 13분 기준 9.04% 상승한 31만9500원에 거래됐다. 개장 후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707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82.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21억 원으로 152.6%, 당기순이익은 3414억 원으로 165.7%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권가 기대치를 웃돌았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에란겔 클래식,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등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PC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63.5% 증가한 1913억 원, 모바일 매출은 PUBG 모바일 글로벌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04.2% 늘어난 4999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크래프톤의 하반기 이익 추정치를 대거 상향 조정했다. 신작 출시 효과를 반영했다.
이날 증권사 15곳이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올렸다. SK증권은 크래프톤이 4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온 것)’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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