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본부, 대전 서구청에 수해 복구 성금 전달
서륜 기자 2024. 8.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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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본부(본부장 김영훈)가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이 성금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일원의 복구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철모 구청장, 김영훈 본부장, 대전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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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본부(본부장 김영훈)가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이 성금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일원의 복구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철모 구청장, 김영훈 본부장, 대전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그간 여러 차례 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직접 느꼈다”며 “대전농협 직원의 마음을 담은 이 성금이 해당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농협이 건넨 도움의 손길이 주민들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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