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서 골뱅이 잡던 50대 숨져

김현수 기자 2024. 8.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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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1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바다에서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었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또 A씨가 골뱅이를 채취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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