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드론자격센터, 지역민과 함께 상생·나눔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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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지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이하 센터) 내에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보육원 및 김천시 청소년 초청 진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센터 시설(활주로, 드론비행장, 기업 공유사무실) 무상 개방 ▲지역민 우선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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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지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이하 센터) 내에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보육원 및 김천시 청소년 초청 진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센터 시설(활주로, 드론비행장, 기업 공유사무실) 무상 개방 ▲지역민 우선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센터는 6월 지역 사회복지시설(김천 베다니성화원) 아동들을 초청하고, 8월 김천 율곡도서관과 협업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 탐방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직접 드론 조종을 체험할 수 있는 비행 실습과 함께 이론 및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TS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미래 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진로 상담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국내 드론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수험생들과 드론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활주로와 실기험장에 이어 공유 사무실도 무상 개방하고 있다.
센터는 실기시험장 2면을 드론 자격을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수험생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연습비행을 신청하면 1일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민간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350m 길이의 드론 비행 활주로를 무상 개방해 연습 비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밖에 센터는 6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인비행기 시연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안전 및 환경관리 요원으로 우선 고용하고, 센터의 승강기 안전관리와 조경관리에 지역 업체를 활용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 개발과 비수도권의 드론 자격시험 수요를 상시로 수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안전·혁신·상생·공정’이라는 TS의 네 가지 핵심가치에 맞추어, 김천드론자격센터는 지역민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동반 성장에 앞장 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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