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SUV 세차장 들이받아…운전자·동승자 부상

김혜인 기자 2024. 8. 13.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세차장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었다.

13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1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세차장을 들이받았다.

경사진 길에서 내려오던 A씨의 차량은 맞은편 도로 음식점 담장과 카센터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세차장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었다.

13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1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세차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

경사진 길에서 내려오던 A씨의 차량은 맞은편 도로 음식점 담장과 카센터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세차장 내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