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 낮 기온 33도…폭염·열대야 계속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4. 8.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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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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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사진은 더위를 피해 양산을 쓰고 그늘을 걷는 시민들. 송호재 기자


13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아 비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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