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게임산업 인재 양성' 3개 대학교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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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게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3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게임 콘텐츠 산업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 부천대학교 이중호 영상&게임콘텐츠과 학과장, 연성대학교 김영선 게임콘텐츠과 학과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염동현 게임콘텐츠스쿨 원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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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출시 전 검수 지원 등 협력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게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3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게임 콘텐츠 산업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부천대학교, 연성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3개교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 부천대학교 이중호 영상&게임콘텐츠과 학과장, 연성대학교 김영선 게임콘텐츠과 학과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염동현 게임콘텐츠스쿨 원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 하반기에 시작하는 경콘진의 '민관협력 FGT/QA 지원 사업'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대학교와 경민대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까지 총 5개교가 참여한다.
'민관협력 FGT/QA 지원 사업'은 개발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형 개발사가 게임 출시 전에 게임에 대한 유저의 피드백을 수집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경콘진과 협약을 체결한 5개교의 학생들이 2주 동안 도내 중소 개발사의 미출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오류나 재미 요소 등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 개발의 품질 관리를 체험해 실무 경험을 확대할 수 있고,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신작 게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경기도 게임 콘텐츠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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