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서비스 싸인오케이,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업무제휴 체결

사방넷 회원 대상 전자계약 20% 할인혜택 제공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방넷은 상품등록부터 재고관리까지 쇼핑몰마다 반복되는 단순 작업을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다.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7000여 온라인 셀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600여개 쇼핑몰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고객사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600개 이상의 기능 모듈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방넷 회원인 이커머스 셀러들을 대상으로 서명이 필요한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전자계약 싸인오케이 서비스를 2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싸인오케이는 한국정보인증에서 만든 간편한 전자계약 서비스로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계약 서명부터 체결, 교부까지 언제 어디서나 3분이내에 신속하게 진행 가능하다. 또한 계약 체결 이후에는 안전하게 보관되어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위탁판매/판매대행 계약서, 용역 계약서, 약정서와 같이 이커머스 셀러가 자주 사용하는 서명이 필요한 계약 문서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계약체결이 가능해 기존 번거로운 계약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종이계약으로 진행될 때 소비되는 우편비, 교통비, 종이 출력비, 보관비 등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측면에서 모두 효율적으로 계약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이미 싸인오케이를 통해 대기업/공공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등도 수 백만 건 이상의 계약 문서를 생성한 바 있으며, 앞서 언급된 계약문서 이외에도 근로계약, 단기 아르바이트 계약 등 다양한 계약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많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할인 프로모션 이외에도 온라인 셀러들에게 사업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