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후끈한 분양 열기”…‘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13일(화) 1순위 관심 집중
-곤지암역 도보권 및 판교·강남 접근성, 일대 新주거타운 등 호평 받았고
-견본주택 오픈 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 이어져
-널찍한 평면, 높은 조경률·산책로, 지하 세대창고, 넉넉한 주차공간 등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이 오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8월 21일(수) 발표하며, 9월 2일(월)~4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내방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난 8월 9일(금)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만1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오전 10시) 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사람들로 붐볐다. 광주를 비롯해 성남, 용인 등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물론 서울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유니트와 상담 석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도 고객들은 단지 주변의 개발 계획이나 향후 시세 전망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최근 회복세가 뚜렷한 부동산 시장 동향까지 비교하며 청약 의지를 내비쳤다.
평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펜트하우스 타입(139㎡A, 139㎡B)을 제외한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평면을 직접 보고, 원하는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내부 평면은 타입별로 특화 설계를 적용하였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 주목을 끌었다.
성남에서 들른 한 신혼부부는 “현관 팬트리를 주방 팬트리나 복도 팬트리와 통합할 수 있는 설계가 인상적이었고, 고급스러운 설계에 마감도 잘 되어 최근 가본 견본주택 중에서 구조가 가장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시선을 끌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또한 세대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제공(모든 세대) 한다. 저층(1~3층) 세대를 배려한 특화설계로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월패드 및 리모컨을 통해 거실창호 투명도 조절 가능)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점도 시선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에 주목 받았던 판교와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일대 신흥 주거타운 조성 등 입지적 가치 뿐만 아니라 빼어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대부분 내방객들이 유니트 관람을 마치고 상담까지 진행해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경기 광주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경강선 경기광주역 1번 출구 방향 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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