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청렴씨앗' 출범…"찾아가는 교육·청렴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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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13일 본청 4층에서 '청렴 씨앗' 발대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렴 씨앗'은 교육공무원 11명,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 등 16명의 단원으로 구성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단원들은 각 8명씩 홍보·교육 분과에 배치돼 홍보분과는 자료 개발, 청렴 인식 확산,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 참가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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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13일 본청 4층에서 '청렴 씨앗' 발대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렴 씨앗'은 교육공무원 11명,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 등 16명의 단원으로 구성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단원들은 각 8명씩 홍보·교육 분과에 배치돼 홍보분과는 자료 개발, 청렴 인식 확산,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 참가 등을 담당한다.
교육분과 강사들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사례 위주 교육, 퀴즈 연수 등을 한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자체 교육을 했다.
단원들은 이날 서약을 통해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원 이영주 보람초 교사는 "청렴 씨앗 활동의 시작이 청렴한 학교와 투명한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희망찬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 이 길이 더욱 빛나고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이 청렴 씨앗을 운영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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