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에는 웨스턴룩" 샌드사운드, 가을 컬렉션 선봬

이준호 기자 2024. 8. 13.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는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젊음과 성숙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트리트 캐주얼 중심의 스타일로 전년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는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2024.08.13.(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는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젊음과 성숙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트리트 캐주얼 중심의 스타일로 전년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샌드사운드는 '미국 텍사스주로 떠나는 로드 트립'을 올 가을 컬렉션의 콘셉트로 정했다.

1950~1960년대에 자동차 크루들과 어울려 차를 개조하고 크루즈(Cruise·종종 목적지 없이 운전하는 것)하던 문화에 영감받아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웨스턴룩을 선보였다.

비건 레더·새틴 등 독특하고 멋스러운 소재에 스터드·파이핑·디스트로이드(Destroyed) 디테일을 더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원턱 시그니처 와이드 데님 팬츠는 기존 블루에서 차콜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고, 둥근 실루엣이 특징인 오벌 워크 데님 팬츠도 선보인다.

부츠, 별 등 빈티지한 그래픽이 적용된 오버핏 티셔츠, 워싱과 손상된 듯한 디테일이 매력적인 디스트로이드 데님, 자연스러운 플레어 실루엣이 돋보이는 부츠컷 팬츠 등을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의 웨스턴룩을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