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환경보건지킴이' 인천시 초등 1~4학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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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환경보건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25일까지 'I AM 환경보건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 AM 환경보건지킴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보건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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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환경보건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25일까지 ‘I AM 환경보건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 AM 환경보건지킴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보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되며,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집, 학교, 외부 놀이시설 등에서 접촉하는 물건과 기구에 포함된 화학물질과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경유해인자는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서 환경오염 노출을 줄이고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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