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싱어지지, 기후위기를 노래하다

2024. 8. 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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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싱어지지(엄지영)가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기후위기를 노래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에 따른 최고 기온이 경신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서울 신논현역 8번출구 앞 강남대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대규모 기후행동 '907 기후정의행진'이 개최된다.

'907 기후정의행진'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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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싱어지지(엄지영)가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기후위기를 노래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에 따른 최고 기온이 경신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서울 신논현역 8번출구 앞 강남대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대규모 기후행동 ‘907 기후정의행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우일 주교(전 제주 교구장, 가톨릭기후행동 고문)의 미사 주례 후 공연이 진행되고,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에코싱어지지(엄지영)는 싱어송 라이터 겸 환경운동가로, 얼마 전 개인 EP 앨범 ‘My Lovely Creamy Things’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밴드 큰그림의 리드 보컬이다.

바다 쓰레기와 폐어구, 폐일회용품 등으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진행할 에코싱어지지는 이날 자연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를 주더라도 한 모금의 물이나 공기도 살 수 없다는 ‘바다의 부름’,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찌꺼기와 비닐에 고통스러워하는 고래를 위해 만든 ‘고래가 아파요’, 흥청망청 지구를 쓰고 있는 인간들에게 경고하는 ‘흥청망청’ 등 자작곡을 통해 지구와 함께 사는법을 배우고 노력해야 함을 노래한다.

‘907 기후정의행진’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광화문과 용산방향으로 진행됐던 예년의 행진과 달리 올해 기후정의 행진은 강남역 - 테헤란로 - 삼성역 순으로 진행된다.

큰그림 소개

밴드 큰그림은 2018·2022 신나는 예술여행, 2016~2023 찾아가는 문화 활동(특수학교 포함), 2016~2023 거리로 나온 예술 16개 시·군, 포천 아트벨리 주말공연, 허브 아일랜드 공연, 연천 구석기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구리코스모스축제, 성남 의병축제 축하공연, 세대 공감 Old & NEW K-pop콘서트, 찾아가는 문화 활동 해피 콘서트, 한미친선 특별공연 등 다수의 문화공연을 진행해왔다. 2017년 10월 19일에는 첫 EP음반을 발매해 현재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YTN 등 여러 방송을 통해 BGM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0년 통일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통일로가요’(구 유니뮤직레이스)에서 ‘흑백사진’이란 곡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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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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