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남농협, 무더위심터 27곳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호평

최상일 기자 2024. 8.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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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용남농협(조합장 정상효)이 최근 지역 내 27개 영농회의 무더위 심터인 노인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해 호평받고 있다.

정상효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각 마을의 노인정을 직접 찾아 수박·생수·쌀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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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 직접 찾아 수박·생수·쌀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전해
폭염 시 대응요령 등 교육도
정상효 경남 통영 용남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이 최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 통영 용남농협(조합장 정상효)이 최근 지역 내 27개 영농회의 무더위 심터인 노인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해 호평받고 있다.

정상효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각 마을의 노인정을 직접 찾아 수박·생수·쌀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아울러 폭염 시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고 열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정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이번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며 “용남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지역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익사업의 발굴·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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