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세차전문점에 차량 돌진…80대 운전자 "브레이크 미작동" 주장

박지현 기자 2024. 8. 1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2시21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세차장 건물로 A 씨(83)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다.

A 씨와 동승자 B 씨(78·여)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달 오인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2일 오후 2시21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세차장 건물로 A 씨(83)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이 일부 파손되고 차량 범퍼 등이 손상됐다. 세차장은 영업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와 동승자 B 씨(78·여)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달 오인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