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실제 아들 셋 키워, 막내 아들 사춘기 심하게 와 5~6년 방황”(아침마당)

권미성 2024. 8. 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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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재덕이 아들 삼 형제를 언급했다.

그러다가 선우재덕은 "제 아들 삼 형제 중 막내가 중2 사춘기 때 많이 아팠다. 아파서 학교를 그만뒀다. 고등학교도 그만두고 5, 6년을 아프다가 회복했다.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다 붙고 대학교 입학해 요리학과 졸업반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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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선우재덕/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아들 삼 형제를 언급했다.

8월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선우재덕, 아이돌 출신 배우 김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리는 특별한 부자지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재덕은 "드라마만 하는데 생방송이라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재덕은 "저는 실제로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잃었다"며 "현재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란 과정이 힘든데 자식들은 아버지가 밖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잘 모른다.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러다가 선우재덕은 "제 아들 삼 형제 중 막내가 중2 사춘기 때 많이 아팠다. 아파서 학교를 그만뒀다. 고등학교도 그만두고 5, 6년을 아프다가 회복했다.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다 붙고 대학교 입학해 요리학과 졸업반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그런 과정을 겪다 보니까 아버지와 아들은 말 못 할 그런 게 많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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