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경쟁' 박현경·윤이나·이예원, 더헤븐 마스터즈 초대챔피언 도전장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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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일정을 피해 지난주를 건너뛰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이번주 신설 대회로 돌아온다.
출전 명단에는 박현경, 윤이나, 노승희, 이예원, 박지영 등 현재 개인 타이틀 '톱5'를 달리는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유일하게 상금 9억원을 돌파한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고, 7억원대의 윤이나와 이예원이 추격 중이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370점의 박현경이 1위, 315점의 윤이나가 2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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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일정을 피해 지난주를 건너뛰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이번주 신설 대회로 돌아온다.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클리클럽 서-남코스(파72·6,680야드)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는 올해 처음 열린다.
총 123명이 참가해 초대 챔피언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출전 명단에는 박현경, 윤이나, 노승희, 이예원, 박지영 등 현재 개인 타이틀 '톱5'를 달리는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유일하게 상금 9억원을 돌파한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고, 7억원대의 윤이나와 이예원이 추격 중이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370점의 박현경이 1위, 315점의 윤이나가 2위에 자리해 있다.
평균 타수에선 69.8864타를 작성한 윤이나가 1위에 나섰고, 근소한 차이인 69.9024타의 박지영이 2위에 올라 있다.
또한 톱10피니시율에서는 60%의 박현경이 1위, 53.3%의 윤이나가 2위로 경쟁 중이다. 둘 다 15개 대회에 각각 출전했고, 박현경은 3번의 우승을 포함한 9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윤이나는 1승을 포함한 8번 톱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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