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위력"… 리디아 고, 세계 랭킹 '10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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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세계 랭킹도 끌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2위에서 10계단 순위가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 올림픽에서 4위에 자리한 양희영은 세계 랭킹 3위를 유지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고진영과 김효주는 각각 4위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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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2위에서 10계단 순위가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끝난 올림픽 금메달 영향이 컸다.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골프 종목 최초로 금·은·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지난 2016 리우 대회에서 은메달, 2020 도쿄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 1점을 받았다. 27점을 채우며 27세 3개월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 2016년 박인비가 작성했던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성 기록을 약 7개월 앞당겼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도 지난주보다 12계단 오른 42위, 동메달리스트 중국의 린시위는 17위를 기록했다.
여자 골프 세계 1위는 넬리 코다가 지켰고, 릴리아 부가 2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4위에 자리한 양희영은 세계 랭킹 3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양희영은 8년 전 리우 대회에서도 4위에 자리한 바 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고진영과 김효주는 각각 4위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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