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11월 말까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이성기 기자 2024. 8.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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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청주지역 31개 초·중·고·특수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 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차 중기 계획을 수립해 학교도서관이 주기적으로 장서 점검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장서 점검 지원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 형성을 돕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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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청주지역 31개 초·중·고·특수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 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청주지역 31개 초·중·고·특수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 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물 자료와 데이터로 등록된 자료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고, 오염·훼손되거나 이용률이 낮은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해 서가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운영 진단을 통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서, 사서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전문컨설팅단과 연계해 바로 지원 컨설팅도 제공한다.

2019년부터 진행한 1차 청주지역 186개교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은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2차 중기 계획을 수립해 학교도서관이 주기적으로 장서 점검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장서 점검 지원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 형성을 돕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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